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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24]유치원, 초등생 5월 최고선물 '아이스크림 볼'

입력 2011-04-25 17:25

수정 2011-04-25 17:56

유치원, 초등생 5월 최고선물 '아이스크림 볼'
아이스크림메이커


'엄마하고 흔들고, 아빠하고 굴리고, 맛있게 냠냠!'



'아이스크림 볼'이 5월 어린이날 최고로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유치원생과 초등생 자녀들을 둔 한 학부모 동호인 모임에서 최근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린이 선물을 주제로 의견을 모았다. 그 결과 '아이스크림 볼'이 선물하고 싶은 용품 1위를 차지했다. 한 학부모는 이 제품 추천 이유를 맛있는 먹을거리, 푹 빠지는 재미, 높은 교육효과로 들었다.

아이스크림 볼은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직접 엄마 아빠와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조기이자 튼튼한 장난감이다. 모양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은 축구공이다. 이 볼의 윗부분에 우유, 소금, 과일, 계란 등의 웰빙 재료를 넣고, 아랫부분에 얼음을 채운 뒤 신나게 굴려주면 웰빙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진다. 흔들고 굴리는 시간은 10~20분 정도다. 아이스크림 볼은 가족의 친밀도, 아이의 탐구심과 호기심 증진에 최고다. 아이가 엄마 아빠와 함께 볼을 계속 흔들고 돌리다 보면 신체적 접촉이 잦아져 친밀감이 크게 높아진다. 평소 대화가 부족한 부부 사이의 금슬도 좋아진다.

아이의 교육효과는 특히 뛰어나다. 아이는 직접 재료를 선별하고, 재료와 얼음, 소금의 반응으로 아이스크림이 되는 놀라운 현상을 보면서 과학적 호기심을 갖게 된다. 또 아이는 부모의 정을 느끼며 정서적 안정감도 얻을 수 있다. 직접 땀 흘려 만든 것에 대한 성취감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교육효과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아이스크림 맛을 보는 것은 5월 가정의 달 의미를 절로 일깨우게 되는 아름다운 모습이 된다.야외 활동이 많은 5월에는 아이스크림 볼의 위력이 한층 더해질 수 있다. 아이가 장난감 삼아 신나게 놀다보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수제 아이스크림이 완성된다.

교육학자들은 아이의 교육 효과를 높이려면 흥미를 우선하라고 한다. 이는 참여 때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아이스크림 볼은 흥미와 참여 외에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이라는 커다란 보너스도 있다. 이 제품은 훅 24(http://www.hook24.co.kr)에 가면 인터넷 최저가로 만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강동현 기자 dh_ka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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