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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MC로 뽑혀. 2위는?

입력 2011-04-05 08:14

수정 2011-04-05 08:16

유재석,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MC로 뽑혀. 2위는?
유재석. 사진제공=MBC

유재석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MC에 뽑혔다.



앤아이리서치는 지난달 26일부터 5646명을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진행자는 누구입니까?'라는 주제로 온라인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유재석이 33.3%의 지지를 받아서 1위를 차지했다.

유재석은 현재 '무한도전'(MBC), '놀러와'(MBC), '해피투게더3'(KBS2), '일요일이 좋다'(SBS) 등 방송 3사의 메인 프로그램 MC를 맡으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유재석에 이어 김제동(11.9%), 강호동(8.2%), 이승기(7.5%), 이경규(5.7%), 신동엽(2.8%)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여성은 유재석과 이승기를 좋아했고 남성은 김제동, 강호동, 박명수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장 진행을 잘하는 MC는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도 유재석이(48.4%)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는 강호동(13.4%), 김제동(7.8%), 이경규(6.2%), 신동엽(3.0%), 이승기(2.5%) 순으로 진행을 잘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1.3%였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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