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제품에 시연된 캐럿의 Before
열혈 사회인 야구광인 김민수(35·회사원)씨는 겨울철이 되면서 지난 가을 이후 처박아 놓았던 야구 글러브 생각이 문득 났다.
창고를 뒤져 살펴보니 글러브 가죽이 많이 손상돼 있었다. 지난 시즌 야구경기를 하며 묻은 때와 하얀 곰팡이 비슷한 것도 생겨나 속상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중 같은 사회인 야구 동료에게 물어보니 역시 같은 고민에 빠져있었다.
가정에서 잠시만 소홀하면 상하거나 변하기 쉬운 것이 가죽제품이다. 가죽제품은 잘 보관하고 관리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멋도 나고 연륜과 기품이 풍겨 나와 은은한 매력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그만큼 보관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가죽점퍼나 가죽장갑은 세탁소 같은 곳에 의뢰하기도 하지만 그 비용도 만만치 않다. 특히 가죽으로 만든 야구 글러브나 골프화, 구두, 가죽 가방, 가죽 핸드백, 자동차 시트 같은 것은 딱히 맡길 곳도 막막해 그냥 내버려두기 십상이다. 조금이라도 애정을 보이고 싶은데, 어떻게 애정을 보여야 할지도 모르겠으니 이것이 문제다. 이런 고민을 온라인 쇼핑몰 훅 24(
www.hook24.co.kr)에 가면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다. 독일에서 만든 명품 가죽 영양제품과 클리너인 '캐럿(CARAT)'이 고민을 해결해주는 기기다.
캐럿은 고품질 독일 약전 DBA 기준에 의한 최고급 재료와 ECC 안전규격 데이터의 근거에 의해 제조된 우수한 제품으로 그 우수성을 입증받은 제품이다.
이미 유럽에서 대박 상품으로 인정받은 이 제품은 가죽제품을 만드는 장인과 기술자들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더 유명하다.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만든 '캐럿에센스'는 가죽에 영양을 공급해 주고 죽어 있던 가죽을 되살린다. 가죽 보호 에센스와 가죽 트리트먼트 기능을 가진 고기능성 제품이다. 보호와 보색에 방수, 발수는 물론이고 클렌징, 광택 효과, 유연 보습으로 장기보존 기능을 겸하고 있으니 가죽 제품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제품이다. 여기에 오염 및 찌든 때 제거에 제격인 '캐럿클리너'는 써보는 즉시 그 효과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 단 1%의 화학성분도 첨가되지 않은, 인체에 해가 없는 성분으로 만들어진 가죽 전용 클리너인 것이 특징이다.
표면만 거품으로 세척해 주는 원리로 만들어져 가죽을 상하지 않게 하고 세척해 준다.
이제 가죽제품 관리가 어려워 고민하던 분들에게 가지고 있는 가죽 제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모르는 소비자들에게도 지식이 생겼다.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주의사항으로는 사용 전 사용설명서를 한번은 읽어보시기를 권하고 싶다.
스포츠조선닷컴 강동현 기자 dh_ka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