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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화곡6동 주민센터 신청사 이전…29일 업무 개시

입력 2024-07-26 08:24

강서구 화곡6동 주민센터 신청사 이전…29일 업무 개시
[서울 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화곡6동 주민센터가 신청사(공항대로46길 105)로 이전해 오는 29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1984년 지어진 기존 청사는 낡고 좁은 데다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편이 컸다.

신청사는 연면적 3천625.42㎡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지난 5월 준공됐다. 화곡6동 신혼희망타운 아파트 건립사업의 공공시설 기부채납 방식으로 건립됐다.
지하 1~2층에 주차장 24면을 갖췄다. 1층에 민원실, 2층에 휴식과 소통을 위한 작은도서관, 3층에 대강당·회의실, 4층에 프로그램실·무용실·주민사랑방, 5층에 체력단련실 등이 각각 들어섰다.
진교훈 구청장은 "쾌적한 시설에서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화곡6동 신청사 이전을 추진했다"며 "새로운 청사, 더 넓은 공간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신청사 개청식을 오는 31일 오전 10시에 연다.
prince@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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