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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원에 시원한 물놀이장 입장…렛츠런파크 부산 워터파크 인기

입력 2024-07-12 11:38

5천원에 시원한 물놀이장 입장…렛츠런파크 부산 워터파크 인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6일 개장한 물놀이장 '블루밍 워터페스티벌'에 개장 첫 주 이틀간 3천300명이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워터페스티벌은 다음 달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광장에서 진행된다.

길이 30m 초대형 에어슬라이드와 높이 3m의 캐릭터 에어슬라이드 6종, 수십 50cm의 어린이용 워터풀이 구비돼 있다.
워터스프레이와 신나는 음악 속에 즐기는 물총 싸움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돼 있다.
워터파크 못지않은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있는데 이용료가 5천원으로 저렴하고 각종 물놀이용품과 개인 캠핑용품, 음식물 등 간식 등 반입도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렛츠런파크 측은 설명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행사 담당자는 "고물가 속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며 "올해는 그늘막과 쉼터를 확대해 편의성도 확대했다"고 말했다.

handbrother@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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