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 안양시 동안구 안양 우편집중국 건물에서 승강기 교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승강기와 벽체 사이에 끼여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
24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께 안양 우편집중국 건물 1층에서 승강기 업체 직원 50대 A씨와 60대 B씨가 승강기에 끼였다.
이들은 노후 승강기를 교체하기 위해 현장에 투입됐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입력 2024-05-2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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