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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R1시리즈, 25년형 LFP배터리 적용..주행거리는?

카가이 기자

입력 2024-05-24 11:17

리비안 R1시리즈, 25년형 LFP배터리 적용..주행거리는?
사진제공 : 카가이

미국 거대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R1T, R1S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LFP배터리를 적용해 가격을 낮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큰 변화는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의 배터리 팩이 바뀐 점이다. 기존 105.9kWh 용량의 배터리를 92.5 kWh 리튬인산철(LFP)배터리로 변경해 주행가능거리가 짧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배터리 무게가 769kg에서 727kg로 약 40kg가량 줄어 주행 가능거리 감소폭이 적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미국 EPA 기준으로 페이스리프트 된 리비안 R1T, R1S 모델의 주행가능거리는 테스트 직전까지 알 수 없지만 이번에 유출된 내부 자료를 보면20인치 휠이 장착된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의 주행가능거리는 시내 612km, 고속도로 518km으로 나와 있다.현행 모델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22인치 휠이 장착된 상위트림의 경우 주행가능거리는 시내 652km, 고속도로 547km으로 오히려 늘어났다. 이번 밝혀진 주행가능거리는 리비안 자체 주행시험장에서 테스트한 것으로 실제 주행 환경에선 이보다 짧을 것으로 추정된다.
배터리 용량은줄었지만 210kW 고속 충전을 지원해 충전시간이 대폭 짧아질 전망이다. 하지만 충전포트를 CCS방식을 유지해 테슬라슈퍼차저 네트워크를 사용하려면 기존과 같이 어댑터를 끼워야된다.

외관변화는 21인치 휠이 단종됐고 20인치, 22인치 휠만 제공된다. 22인치 휠의 경우 퍼포먼스와 에어로 버전으로 나뉘어 출시된다.저온에서주행거리가 짧아지는 것이 특징인 LFP 배터리를 적용한 만큼 히트 펌프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아울러 진동, 소음을 줄이기 위해 에어컨 컴프레서위치를 변경했다.

2025년형 R1T와 R1S는 6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정원국 에디터 wg.jeong@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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