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빈푹성에 있는 한국 유명 섬유회사의 방직 공장 근로자 350여 명이 이날 점심 식사를 한 후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이 공장의 3290여 명의 근로자들은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12시 30분 등 두 번으로 나눠 교대로 구내식당을 이용한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5명의 근로자가 복통과 구토 증상을 보이기 시작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베트남에 있는 한국 섬유 회사 직원 약 350명이 14일 식중독에 걸려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빈푹성에 있는 한국 유명 섬유회사의 방직 공장 근로자 350여 명이 이날 점심 식사를 한 후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이 공장의 3290여 명의 근로자들은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12시 30분 등 두 번으로 나눠 교대로 구내식당을 이용한다.
점심 메뉴는 닭고기, 브로콜리, 콩류, 피클 등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5명의 근로자가 복통과 구토 증상을 보이기 시작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에도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근로자가 더 나왔고, 일부는 실신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빈푹성에 있는 한국 유명 섬유회사의 방직 공장 근로자 350여 명이 이날 점심 식사를 한 후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이 공장의 3290여 명의 근로자들은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12시 30분 등 두 번으로 나눠 교대로 구내식당을 이용한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5명의 근로자가 복통과 구토 증상을 보이기 시작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회사 측은 오후 5시까지 351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빈푹성 내 여러 의료시설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일부는 공장 내 보건시설에서 경과를 지켜봤다.
빈푹성 보건부는 식중독 발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식품 샘플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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