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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명 수소연료전지차..혼다 CR-V 이어 램 픽업트럭 출시

카가이 기자

입력 2024-05-15 16:13

재조명 수소연료전지차..혼다 CR-V 이어 램 픽업트럭 출시
사진제공 : 카가이

수소연료전지차량(FCEV)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스텔란티스그룹이 램 5500 픽업트럭에 수소연료전지 모델을 추가하기로 했다.



올해 2월 혼다가 수소연료전지 SUV CR-V e:FCEV를 공개하면서 아시아 브랜드 삼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현재 FCEV로 알려진 브랜드는 현대차, 토요타, 혼다 세 브랜드다. 특히현대차와 토요타가FCEV 시장의 양대 라이벌이다.
최근 미국 브랜드닷지는 자사픽업트럭 모델에 FCEV를 출시한다고밝혔다. 스텔란티스그룹FCEV 기술 책임자진 미셸 빌리그는 "베스트셀러 모델 중 하나인 램 픽업트럭에 FCEV 모델을 추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개발중인 차량은 사양에 대해 밝혀진 바가 없지만기존 판매중인 램 5500 픽업 모델 기반으로 보인다.레귤러, 크루 캡 트림 두 가지로 현재6.4L V8 헤미 엔진과 6.7L 커민스 디젤 터보 엔진 파워트레인을 제공하고 있다.
북미형 램 FCEV 모델은 멕시코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아울러유럽 시장에도 판매하기 위해 폴란드에서 소량 시험 생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닷지지주 기업인 스텔란티스는 시트로엥 e, 피아트, 푸조, 오펠, 복스홀 브랜드로 프랑스와 폴란드에서 일부 승합차 모델에FCEV를 출시하고 있다.

회사 측은 “2030년까지 스텔란티스그룹에서 램 FCEV를 전 세계에 매년 10만대씩 판매할 것"이라며 "유럽에서 판매될 FCEV 상용차의40%가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한다"고전했다.
새롭게 출시될 램 5500 FCEV는 유럽 이외 북미에서 판매될지는 아직까지 미정이다.캐나다 및 미국은 수소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져 있지 않다는 게 문제다. 미국 시장에 출시된다면 캘리포니아 주에서 주로 판매될 가능성이 크다.

캘리포니아주는 수소충전소 7곳을 운영하고 있다. 점점디젤차배출가스 규제를강화하고 있어 FCEV 차량은 캘리포니아 내 운송 차량으로 쓰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재웅 에디터 jw.lee@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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