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임금·소득, 고용안정성, 워라밸 등 청년이 생각하는 좋은 일자리 기준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지난해 시범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희망 기업을 모집했다.
3년 이상 부산시 소재 1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아 ▲임금수준 ▲고용안정성 ▲회사규모 등 1차 정량평가 후 청년 평가단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인사담당자 및 청년 재직자 인터뷰를 통한 2차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부산시는 선정기업에게 ▲전담 청끌매니저 운영 ▲홍보마케팅 ▲기업-청년 취업박람회 ▲기업-대학 찾아가는 설명회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우며 지역 청년의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기업 취업 동기 강화를 위한 여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