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청 직원들이 암 투병 중인 동료를 돕기 위해 성금 1천100여만원을 모금했다.
25일 정읍시에 따르면 시청에 근무하는 A(37)씨는 지난해 대장암 3기 등의 판정을 받고서 올해 초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이다.
A씨의 부인도 중병을 앓아 부부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직원들은 성금 1천143만원을 모아 A씨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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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입력 2024-04-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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