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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파리올림픽 '팀코리아 공식 단복' 공개

강우진 기자

입력 2024-04-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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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파리올림픽 '팀코리아 공식 단복' 공개
◇팀코리아 시상용 단복. 사진제공=영원아웃도어

대한체육회 및 대한민국 선수단 '팀코리아'의 공식파트너인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가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노스페이스는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편안하면서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일상복'과 '선수단 장비' 등 총 23개 품목으로 구성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지원한다. 이 날 단복 시연회에는 오상욱(펜싱), 이준환(유도), 임시현(양궁), 김수지(다이빙)가 모델로 직접 참여했다.

'팀코리아 공식 단복'은 건곤감리 중 물을 뜻하는 '감괘'와 태극 문양의 '음양(파란색/빨간색)' 및 팀코리아 캘리그래피를 모티브로 한 다자인 바탕으로 기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상용 단복'의 경우, 하얀색 바탕에 동해 바다의 쪽색을 수묵화 느낌으로 표현한 재킷과 검정색 바지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벨트 구성을 통해 태극기의 주요 요소들을 한 벌의 착장에 모두 담아냈다. 또한 냉감, 발수 및 경량 기능 등을 강화해 한 여름의 착장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해 준다.

아울러 노스페이스는 이번 '팀코리아 공식 단복'에 리사이클링 소재를 대거 적용했다. 지난 도쿄 하계올림픽에서 역대 팀코리아 단복 최초로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 파리 하계올림픽에서도 16개 품목에 걸쳐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했다.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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