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에 따르면 기부는 지난 1월 27일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에서 선수 유니폼 자선 경매를 통해 거둔 판매수익금 1367만원과 도드람의 기부금 1367만원을 더해 마련, 취약계층에 도드람 가정간편식을 기부하게 됐다.
기부 물품은 도드람 본래 뼈해장국 등 도드람 간편식(HMR)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정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을 통해 경기도 관내 취약계층 약 1000가구에게 전달되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도드람과 KOVO는 앞서 여러 차례의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2022년 3월 광주광역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천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 4500개 물품을 전달했으며, 지난해 4월에는 전국 23곳 취약계층 약 2,000가구에 6천만원 상당의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