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원 등 외신들에 따르면 2023 운덕 은가다우 조호르 미인대회 우승자인 비루 니카 테린십(24)이 '여왕' 타이틀을 포기했다.
이유는 태국 휴가 중에 노출이 심한 남성 댄서들과 함께 선정적으로 춤추는 동영상이 공개돼 대중의 반발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논란이 확산되자 그녀는 8일(현지시각) SNS를 통해 "부주의했다"며 공식 사과와 함께 자신의 타이틀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말레이시아의 한 미인대회 우승자가 휴가 중에 찍힌 '야한' 동영상 때문에 타이틀을 날렸다.
아시아원 등 외신들에 따르면 2023 운덕 은가다우 조호르 미인대회 우승자인 비루 니카 테린십(24)이 '여왕' 타이틀을 포기했다.
이유는 태국 휴가 중에 노출이 심한 남성 댄서들과 함께 선정적으로 춤추는 동영상이 공개돼 대중의 반발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영상이 공개되자, 일부에서는 "그녀의 사생활"이란 옹호적 입장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공인으로서 그런 행동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내놨다.
논란이 확산되자 그녀는 8일(현지시각) SNS를 통해 "부주의했다"며 공식 사과와 함께 자신의 타이틀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곧바로 미인대회를 주최한 카다잔두순 문화협회(KDCA)는 같은 날 그녀에게 타이틀을 취소했다고 통보했다.아시아원 등 외신들에 따르면 2023 운덕 은가다우 조호르 미인대회 우승자인 비루 니카 테린십(24)이 '여왕' 타이틀을 포기했다.
이유는 태국 휴가 중에 노출이 심한 남성 댄서들과 함께 선정적으로 춤추는 동영상이 공개돼 대중의 반발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논란이 확산되자 그녀는 8일(현지시각) SNS를 통해 "부주의했다"며 공식 사과와 함께 자신의 타이틀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고결한 마음, 정신, 영혼을 상징하는 신화 속 전설 '후미노둔'을 표상으로 하는 미인대회의 우승자가 그런 행동을 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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