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올해 개장을 앞둔 거북섬 내 마리나 시설의 명칭을 '거북섬 마리나'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거북섬 마리나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시청 내부 공모로 접수된 12건의 명칭 가운데 직원 선호도 조사에서 38%의 득표율로 가장 높았다.
앞서 시는 2022년 12월 2월 해양수산부의 해양레저관광 인프라시설 건립 사업 시행자로 선정돼 시화호 거북섬에 총사업비 336억원을 투입해 마리나 건립을 추진 중이며 오는 6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