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니치 신문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일본항공 694편(보잉 737)이 이륙 약 5분 후인 오후 2시 55분쯤 고도 약 4500미터 상공을 비행 중 앞부분에 두 차례 번개를 맞았다.
기체에 특별한 이상은 없었지만 기내 승무원이 항공기 안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보고해 목적지를 바꿔 오후 3시 40분쯤 간사이 공항에 착륙했다. 점검 결과 화재의 징후는 없었으며 122명의 승객과 승무원 중 다친 사람도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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