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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펄로 만든 '펄볶이' 2종 선보여

김세형 기자

입력 2024-03-31 17:15

공차코리아, 펄로 만든 '펄볶이' 2종 선보여


공차코리아가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국민 간식 떡볶이를 공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타피오카 펄 떡볶이 '펄볶이' 2종을 시즌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31일 공차코리아에 따르면 신메뉴는 '오리지널 펄볶이', '마라 펄볶이' 총 2종이다. 떡 대신 공차 시그니처 토핑인 '타피오카펄'을 넣은 이색 떡볶이다. 음료 구매 시 추가 토핑 메뉴로 구매할 수 있다. 컵 상단에는 펄볶이를, 하단에는 음료를 담아 펄볶이와 음료를 한 컵에 즐길 수 있다.

펄볶이는 앞서 많은 유튜버들의 이색 먹방 아이템으로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던 가상의 메뉴로, 출시를 요청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만우절 깜짝 시즌메뉴로 선보이게 됐다.

'오리지널 펄볶이'는 대왕 사이즈의 타피오카 펄과 쫄깃한 분모자 펄이 듬뿍 들어간 매콤달콤한 맛의 이색 떡볶이다. 쫄깃 말랑한 펄의 식감을 강조하고 완벽한 떡볶이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기존보다 큰 사이즈의 타피오카 펄을 사용했다. '마라 펄볶이'는 대왕 사이즈의 타피오카 펄과 쫄깃한 분모자 펄을 매콤하고 얼얼한 리얼 마라맛으로 선보인 메뉴다. 마라의 매콤 알싸한 맛이 타피오카 펄과 분모자 펄과 잘 어우러져 색다르고 맛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만우절을 맞아 공차를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신메뉴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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