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생 중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매디슨 2위, 단체추발 3위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신동인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MTB 국가대표 선발대회 1위 출신의 권순우, 현재 경륜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주광일(A3, 4기, 팔당)의 아들인 주정원 등 쟁쟁한 실력을 갖춘 후보생들이 많아 이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후보생들은 지난해 필기시험과 주행 능력, 체력 측정, 면접 등의 선발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선발되었고, 경륜훈련원에서 합숙하며 경륜 자전거 주행 및 정비 교육, 기초 체력 강화 교육, 공정교육 등 총 195일, 1560시간 동안 프로경륜 선수가 되기 위한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