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나누리의료재단 인천나누리병원은 지난 8일 병원 9층 나누리홀에서 '제8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병원장 이·취임식에는 나누리병원의 창립자이자 (의) 나누리의료재단 초대 이사장인 장일태 이사장을 비롯해 강남나누리병원 임재현 병원장, 수원나누리병원 남신우 병원장, 주안나누리병원 김형진 병원장 등 나누리병원 원장단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인천나누리병원의 눈부신 성장과 직원들의 단합된 모습은 김진욱 의료원장의 리더십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이준호 병원장을 중심으로 김진욱 의료원장이 하지 못했던 일들을 과감하게 시도하고 더 좋은 병원, 더 경쟁력 있는 인천나누리병원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의) 나누리의료재단 인천나누리병원 제8대 이준호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천나누리병원의 가장 큰 힘은 임직원들의 긴밀한 팀워크와 상호 신뢰에 있다. 인천나누리병원의 변함없는 가치와 근간을 지켜 나가며, 환자 치료에 있어서는 발 빠르게 대처하고 대응하며 체득하고 더 많은 것을 바꿀 마음가짐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의 포부보다는 훗날 영광의 날들을 돌이켜 볼 수 있는 병원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