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SBS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던 곽지현씨는 지난 28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자취린이' 커뮤니티에 '2억 모은 99년생 짠순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곽 씨는 "1억까지 4년, 2억까지 2년. 6년 만에 2억 달성하게 됐다"며 "1억 달성한 시절까지만 해도 부업도 하고 악착같이 아껴 4년 만에 모았는데, 2억은 또 얼마나 걸릴까 하고 걱정이 되곤 했다. 하지만 1억 달성 이후 돈 모으는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진다는 게 체감이 되더라"며 소감을 전했다.
앞서 곽 씨는 2022년 2월 SBS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출연해 월수입에 대해 "보통 200만원이며, 적을 때는 197만원 받는다. 좀 하는 게 많다 싶으면 220만원에서 230만원 정도 번다"고 밝혔다. 그는 가계부 쓰기, 통장 쪼개기. 이벤트 참여, 영수증 이용한 포인트 적립, 중고거래 등 일상 속에서 절약하는 방법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