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가명 정보 데이터처럼 사전 협의된 데이터만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던 제약에서 벗어나 SDC에서 제공되는 모든 통계 데이터의 무료 활용이 가능해졌다. 자체 보유한 빅데이터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부터 통계청과 협력해 가명 정보 결합 데이터 분석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통계청ㆍSK텔레콤ㆍ신한카드까지 결합한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심화된 데이터 분석 결과를 선보일 방침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