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전직 국가정보원 요원의 말을 인용해 김정은 위원장은 3명의 자녀가 있는데, 첫째는 아들, 둘째는 김주애, 성별이 알려지지 않은 막내가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은퇴한 국정원 요원은 "김정은의 아들이 너무 창백하고 말라서 북한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엔 부족해 공개를 꺼리는 것 같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데일리메일은 북한 역대 지도자들 모두 풍만한 체형을 지니고 있었다는 설명과 함께 김정은 위원장 역시 그의 할아버지인 김일성 '닮기'에 노력을 기울인다는 내용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