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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세상병원 이용수 연구소장, 국제 정형외과연구학회서 연구 발표

장종호 기자

입력 2024-02-23 09:25

바른세상병원 이용수 연구소장, 국제 정형외과연구학회서 연구 발표
학술대회서 발표하고 있는 이용수 소장.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바른세상병원(병원장 서동원)은 본원 소속 연골재생연구소 이용수 연구소장이 지난 2월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정형외과연구학회(Orthopaedic Research Society, ORS)' 연례학술대회에 초청 연단 발표자로 선정되어 '관절염 상태의 연골세포에 미치는 혈소판풍부 혈장 유래 엑소좀의 영향'을 주제로 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당 학회는 1954년 창립되어 올해로 70주년을 맞는 정형외과 및 근골격계질환과 관련 전통 있는 학술회의로서 전 세계 5000여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24 연례 회의는 '세상을 계속 움직이게 하는 연구 발전 70주년'을 기념하며, 약 2800명 이상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정형외과 분야의 최신 연구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발표자로 연단에 오른 이용수 연구소장은 현재 본원 연구소에서 수행중인 '관절연골질환 치료 및 치료 기술에 대한 기초 임상 연구'에 대해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해당 학회에는 이용수 연구소장과 함께 이수미, 김동현 연구원이 참석했으며, 질의 응답을 통해 관련 전문가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수 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바른세상병원의 연구능력을 국제적으로 평가받는 계기가 되었고, 관련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전문가들과 의견을 통해 현재 수행중인 연구에 도움이 될 많은 연구정보를 얻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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