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서비스는 지난 11월 파주연천축협과 사료 거래 계약을 체결하며 원활하게 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포천 지역의 신규 하치장을 계약했다.
매월 한수이북지역에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은 약 2000톤에 해당하며, 우선적으로 2월부터 파주연천축협 돈모닝 조합원 21농가에 매월 1200톤의 물량을 순차적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파주연천축협 조합원 농가가 위치한 한수이북지역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겪은 지역으로 현재까지 그 여파가 이어지고 있어 농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도드람의 투명하고 공정한 사료 가격 책정 시스템과 우수한 조합지원 사업을 통해 한수이북지역 농가와 상생협력을 이뤄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