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현재 인천과 경기에서 수혜가 가능한 단지는 아래와 같다. 인천 서구에는 1500세대 대단지로 공급되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가 전 타입(전용면적 59·74·84·99㎡)에서 신생아 특례대출이 혜택이 가능하다. 올해 9월 입주하는 리조트 특별시 첫 번째 시범단지로 현재 사업지 인근에 주택전시관을 운영 중이다.
경기에서는 용인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한 '영통역자이 프라시엘(472세대)'이 전용면적 84㎡ 452세대에 한해서 대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체 세대수의 95%에 해당한다. 택지지구에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전용면적 59·84㎡ 1980세대 모두 신생아 특례대출이 가능하다. 파주 '힐스테이트 더 운정'에서는 아파트 744세대 중 펜트하우스(6세대)를 제외한 전용면적 84㎡ 738세대가 신생아 특례대출 혜택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