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식] MBC충북 다큐멘터리 '퍼펙트슛'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청주=연합뉴스) MBC충북은 특집다큐멘터리 '퍼펙트슛'(연출 오규익)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주는 '지난해 1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발달장애인 핸드볼 리그를 다룬 퍼펙트슛(2부작)은 전국 10개 발달장애인팀 창단부터 선수들의 훈련과정을 2년에 걸쳐 담은 프로그램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심사평에서 "선수들의 도전이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을 지우고 이들도 꿈을 가진 평범한 사람이라는 점을 부각, 장애인에 대한 편견의 시선을 거두어내고 몰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퍼펙트슛은 올해 100분 분량의 장편영화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