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에 따르면 업무협약식은 지난 20일 진행됐고,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와 권모세 더헤븐 리조트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내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더헤븐 리조트 특별 기획전 운영 및 단독 상품 판매, 숙박 및 골프 등 체험 프로그램 결합 상품 개발 협력과 같은 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 등이다.
양사는 우선 타사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상품을 단독 공급받아 국내 사업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더헤븐 리조트 객실과 시설 체험을 결합한 상품을 기획해 국내 법인 인센티브를 유치하고, 하나투어 자회사 인바운드 여행사 ITC를 통한 방한 외국인 유치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