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을 비롯해 대만 금원동 여행사의 타오스룽(陶世龍) 대표, 필리핀 락소트래블 여행사의 박주만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맺은 대만 금원동여행사는 1996년 설립된 회사로, 대만 플라이강원과 비엣젯 등의 총판대리점으로 항공발권 및 항공 연계 상품 판매 등에 특화된 여행사이며, 필리핀 락소트래블은 1999년 설립된 필리핀항공의 총판대리점으로 필리핀 내 방한상품 판매 면에서 최대 수준의 현지 여행사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중화권과 동남아권 고객과의 접점을 구축하는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직접판매망 확대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손쉽게 방문하고,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복합 리조트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