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진행된 마케팅 업무 협약 조인식에는 라머스 예룬 피터 한국쉘석유 대표이사와 허구연 KBO 총재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프로야구의 발전을 도모하고 선수 기량 강화를 돕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2024년 시즌부터 2026년까지 총 3년이다.
한국쉘석유는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프로야구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 캠페인은 운전자의 드라이빙 열정을 이해하고, 최상의 엔진 성능 유지를 통해 전진할 수 있는 도전과 영감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외에도 정규 시즌 중계 중 가상광고, 비디오 판독(VAR), 전광판, 베이스 등을 통해 기업 광고를 진행하고, KBO리그 최고의 축제인 올스타전 및 포스트 시즌 등 주요 이벤트를 활용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자 한다.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