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23년 전체 적발 건수는 3만8090건으로, 2022년의 2901건보다 늘었다. 적발된 차량 대수는 2만5581대다.
'안전기준 위반'이 2만9670건(77.8%)으로 위반 사유 중 가장 많았고, 불법개조(6211건·16.3%), 등록번호판 등 위반(2209건·5.7%) 순으로 나타났다.
불법개조 관련은 자동차의 경우 물품 적재장치 임의 변경(2017건), 좌석 탈거 등 승차장치의 임의 변경(835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륜차의 경우 등화장치 임의변경(1006건), 소음기 개조(494건) 등이 많이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