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은 설 연휴 기간 호캉스와 동시에 문화예술 영감까지 얻기 좋은 '컬쳐 설캉스' 패키지를 판매한다. 패키지 투숙객은 '영빈관'에서 올 설 한층 업그레이드돼 열리는 '골든 홀리데이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캔들라이트 속에서 다양한 연주를 선보이며 공연 전 맛볼 수 있는 '골든 홀리데이 디너 세미 뷔페'도 선보인다.
명절 '대세' 간식을 앞세운 상품도 있다. JW 메리어트 서울은 프리미엄 수제 약과 전문점 '생과방'과 협업해 '뉴이어 앳 JW' 패키지를 마련했다. 오리지널 조청 맛은 물론 도라지, 녹차, 초콜릿 등을 활용한 이색 레시피로 만든 생과방 약과 8구 세트를 제공한다. 국내외 호텔 숙박권, 호텔 식음료 바우처 등 다양한 경품이 포함된 럭키 드로우 이벤트 1회 참여권도 받을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설 연휴 기간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로 호텔 곳곳을 채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스위트룸과 조식을 기본 구성으로 테마파크 원더박스, 스파 시메르 등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스위트 홀리데이 인 파라다이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체크인 당일 1층 '가든카페'에서 윷놀이 밀푀유 케이크도 선물로 증정해 즐거움을 더한다. 실내 대형광장 '플라자'와 '라운지 파라다이스', '와우존'에서는 버스킹, 피아노 연주, 하프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고, '플라자'에는 새해 소원 쓰기 이벤트존과 청룡 캐릭터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설 연휴가 상대적으로 짧아 국내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고객 문의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