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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부민병원, 부산 첫 '제2기 우수 보훈위탁병원' 선정

장종호 기자

입력 2023-10-15 09:38

수정 2023-10-15 09:38

구포부민병원, 부산 첫 '제2기 우수 보훈위탁병원' 선정
왼쪽부터 조인희 구포부민병원 원무팀장, 백정환 구포부민병원장, 전종호 부산보훈청장, 김정환 부산부민병원 행정원장, 한영주 구포부민병원 6병동 수간호사

인당의료재단 구포부민병원이 부산에서는 최초로 제2기 우수 보훈위탁병원에 선정됐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5까지 2년간이다.



국가보훈부가 최근 '제2기 우수 보훈위탁병원'을 선정한 가운데, 부산지방보훈청은 12일 구포부민병원에서 인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정환 구포부민병원장, 전종호 부산보훈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및 현판 증정이 마련됐다.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제'는 보훈위탁병원 중 보훈대상자에게 적정 진료를 제공하고, 의료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기관을 선정해 정책적 혜택을 주는 제도로, 부산 지역에서는 구포부민병원이 최초로 지정되었다.

백정환 구포부민병원장은 "1기, 2기 사업 통틀어 부산지역에서 최초로 우수 병원이 된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보훈대상자에게 더욱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도모하겠다"며 "재활의학, 내과 중심병원으로써 환자, 직원 및 지역사회가 모두 만족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포부민병원은 재활의료기관 인증의료기관이면서 재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산재보험 재활 인증의료기관이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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