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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성료

장종호 기자

입력 2023-10-15 09:19

수정 2023-10-15 09:20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성료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병원장 노규철)이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 '안전한 출산과 즐거운 육아'를 10일 개최했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짜다.

이에 맞춰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임산부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임부의 산전관리 ▲신생아 응급상황 대처 및 시뮬레이션 ▲출산 중 통증조절 및 힘주기 ▲신생아 모유수유 관리 ▲기념품 증정과 포토존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예비엄마는 "믿을 만한 정보가 없어 고민이었는데 이번 행사에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의 다양한 서비스와 교육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출산 후에도 지속 도움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경민선 산부인과 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임산부 배려 인식을 확산하고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규철 병원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내 임신·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림대의료원에서 진행하는 '위로(We路)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위로(We路)캠페인은 환자의 긍정적인 병원 경험을 증진하고 병원 내 환자·보호자·교직원 등이 서로에게 진정한 위로를 건네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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