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군산·부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연휴에 군산해수청, 해운조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객선 안전점검을 하고 여객선 접안시설, 터미널 편의시설 등 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 도내 4개 항로 3개 선사가 운영하는 여객선을 이용한 승객은 7천195명이다.
올해는 하루 평균 1천415명, 일주일간의 연휴 기간에 총 9천9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