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4천㎡ 부지에 인공 파도풀, 카약·카누 체험장
(군산=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북 군산시는 18일 옥도면 무녀도리 옛 정수장 부지 일대에서 '광역해양레저 체험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는 휴양·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이 특화된 체류형 휴양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고용·산업 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 2018년 해수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반영된 것이다.
핵심 시설로는 오션에비뉴(서핑연습장·잠수풀장·해양테마공간), 오션테라스(인피니티풀·수변카페·푸드코트·야외전망데크), 인공 파도풀, 레저레이크, 숲속 쉼터, 모험놀이시설 등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