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원장 이하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개원기념식은 개원 17주년 회고 영상으로 시작됐다.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숫자로 풀어보며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우수 부서 및 우수 교직원 표창, 장기근속상 및 우수 협력업체 공로패 수상(엔젤스태프 오희덕 대표 수상)이 이어졌다.
한편, 2006년 6월 12일 개원한 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해 서울 동남권의 응급의료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되어 최종 응급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2022~2023년 2년 연속 뉴스위크 선정 대한민국 100대 병원에서 종합병원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