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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적십자병원, 상반기 서울서북권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장종호 기자

입력 2023-06-04 09:41

수정 2023-06-04 09:42

서울적십자병원은 서울서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난 1일 LW컨벤션센터 크리스탈홀에서 '2023년 상반기 서울서북권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는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 세란병원, 동서한방병원, 살림의료사회적협동조합, 마포구보건소, 서대문구보건소, 은평구보건소, 종로구보건소, 중구보건소, 마포구소방서, 서대문구소방서, 용산구소방서, 은평구소방서, 종로구소방서 등 16개 기관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서울서북권 지역 필수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성과 및 추진 방향과 2022년 서울서북권 기초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협력방안과 서울적십자병원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서울적십자병원 지난 2021년부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퇴원환자 지역사회연계사업 ▲중증응급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예방 및 건강관리사업의 신규사업을 병행 추진하며 서울서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장인 문영수 병원장은 "지속적인 협의체 회의 등을 통해 각 기관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의료전달체계 내에서 서울적십자병원이 중간다리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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