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4월 장애인의 날과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개원 7주년을 맞아 장애어린이와 가족, 마포 지역사회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비는 무료.
'꽤 괜찮은 해피엔딩' 북 콘서트는 최근 모교 이화여대 교수로 부임해 화제가 된 이지선 교수와 박송아 첼리스트가 함께하는 북 토크와 첼로 연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기관들의 운영법인인 푸르메재단의 홍보대사이기도 한 이 교수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장애어린이와 가족, 지역주민들에게 응원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