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읍 물맞이 골에서 치유의 숲 개장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징산 자락에 있는 물맞이 치유의 숲은 무안읍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의 뛰어난 접근성과 양호한 산림으로 무안의 대표적인 숲속 힐링 장소이다.
군은 80억 원을 들여 총면적 125ha에 치유 센터, 숲속화장실, 치유숲길, 치유정원, 수(水) 치유시설, 전망대, 자연암 폭포 등을 조성했다.
자연암 폭포 등 물맞이 골의 풍부한 음이온을 활용한 수(水) 치유 프로그램, 숲속 요가, 사색 등의 운동 요법과 정신 수련 프로그램 등 총 7가지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