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9일부터 26일까지를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 기간 소포 우편물 약 2천75만개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편물 분류작업 등에 필요한 임시인력을 2만2천여명(연인원 기준)도 투입한다.
우체국, 설 비상근무…분류 임시인력 2만2천명 투입
입력 2023-01-05 12:32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9일부터 26일까지를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 기간 소포 우편물 약 2천75만개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편물 분류작업 등에 필요한 임시인력을 2만2천여명(연인원 기준)도 투입한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설 명절 선물 우편물이 안전하고 정시에 배송되려면 어패류·육류 등은 아이스팩을 함께 포장하고 부직포·스티로폼·보자기 포장 대신 종이상자를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정확한 우편번호·주소와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기재할 것을 당부했다.
csm@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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