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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연말까지 '2023년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 진행

김소형 기자

입력 2022-12-11 10:18

수정 2022-12-11 10:29

롯데백화점, 연말까지 '2023년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 진행


롯데백화점이 12일부터 31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32개점)에서 '2023년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설에는 프리미엄 선물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지속되는 한편, 전 세계적인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할인 혜택이 큰 '사전 예약 판매'에 대한 수요가 더욱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지난 추석 선물 사전 예약 판매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35% 증가했으며,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프리미엄 선물로 꼽히는 축산과 청과 세트의 경우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지난 설보다 사전 예약 품목 수를 10% 늘려, 신선식품부터 건강식품, 주류, 가공식품 등 전 식품 상품군에 걸쳐 총 200여품목을 정상가 대비 10%부터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예년보다 이른 설을 맞아, 전통 명절 선물 외에도 신년 모임 수요를 공략한 이색 선물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설이 1월 중순인 점을 고려해, 와인, 치즈, 샤퀴테리와 같이 신년 모임에서 함께 즐기기 좋은 상품들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한편, 롯데온에서도 오는 12월 16일부터 1월 1일까지 설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설 마중'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백화점 설 선물 세트를 선보이고, 최대 7% 할인 쿠폰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조용욱 롯데백화점 Fresh Food부문장은 "사전 예약 판매 기간에는 법인 고객의 대량 구매가 많은 만큼 대중적이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선물을 엄선해 선보임과 동시에, 새해 모임 수요를 공략한 이색 선물도 함께 준비했다"며, "롯데백화점에서 준비한 선물과 함께 따뜻한 새해 맞이하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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