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장 전달식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성낙원 스파오 BU장 및 다른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파오가 모던 한복 브랜드 '리슬'과 협업해 전통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생활 한복 콜렉션은 한복 특유의 멋을 캐주얼한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전통 매화와 대나무 무늬 등 한국적인 문양을 담은 두루마기 스타일의 로브와 저고리를 모티브로 한 파자마, 노리개 키링 등 일상생활 속에서도 충분히 한복을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스파오는 오는 21일 한복의 날을 기념해 '리슬'과 FW 생활한복 콜렉션을 선보인다. 지난 1차 협업에 이어 한복의 멋을 담은 긴팔 파자마 5종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