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에서 준비한 이번 기획전에서는 친환경 제품을 생산 또는 판매하는 총 22개 업체가 참여했다. 세계 최초로 쌀과 타피오카를 이용해 국내에서 개발된 '먹을 수 있는 쌀빨대'를 비롯해, 무형광 아동속옷과 기저귀 등 출산·유아동용품들과 친환경 세제, 비누, 휴지, 종이컵 같은 생활·주방용품, 그리고 무항생제 및 유기농 식품, 친환경 뷰티용품, 스포츠용품에 이르기까지 약 150여가지 친환경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티몬 제휴사업실 박성호 실장은 "이번 친환경 기획전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췄음에도 홍보 역량 및 인프라 부족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티몬을 찾는 고객들에게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에 대한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