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의원은 지난 21일 투표용지 유출 등에 대해 조사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하기 전 자신의 페이스북과 국회 기자회견, 검찰청 앞 기자회견 등을 통해 이 같은 주장을 폈다.
민경욱 의원은 21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부정선거를 획책한 중국 프로그래머는 세상을 다 속인 줄로 알고 뿌듯했을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자랑할 수 없는 일이기에 자기만 아는 표식을 무수한 숫자의 조합에 흩뿌려 놓았고 그걸 알아냈다"고 주장했다.
민경욱 의원은 "천재 해커가 자기만 알아볼 수 있게 만든 것을 다빈치코드처럼 누가 발견한 것"이라며 "'팔로우 더 파티' 외에 영어로 된 문장이 하나 더 나온다. 그것도 (부정선거의) 큰 단서가 될 것이다. 다음 기회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