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는 아삭한 채소, 육즙이 가득한 고기 등을 넣어 돌돌 말아 만든 '롤' 요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입에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깔끔한 맛으로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 롤 요리는 봄철 입맛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7가지의 롤을 하나의 플레이트에 담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는 이탈리아식 요리로 가지 또는 얇게 저민 쇠고기로 속을 채워 조리한 롤라티니와 인볼티니를 비롯해 라이스페이퍼로 말아내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라이스 페이퍼 롤, 새우와 부추를 가득 넣고 바삭하게 튀겨낸 크리스피 롤 등 다양한 종류의 롤을 담은 플레이트와 함께 디저트, 커피 또는 차로 구성된다.
스프링 브링스 롤 프로모션은 2020년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3월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월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확대 운영된다. 프로모션은 런치와 디너에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런치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디너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다. 가격은 2인 기준 9만원이다(세금 포함). 제철 채소와 과일, 디저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리프레싱 바'를 추가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