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전국 전공의 수련병원장들의 모여 다양한 지식과 정보 공유를 통해 양질의 전공의 수련교육 제공 및 적정 수련환경을 구축해 의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 12월 출범했다.
신응진 신임 대한수련병원협의회 회장은 "지난 2년간 협의회를 창립하고 기반을 다져주신 김홍주 초대 회장님과 여러 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수련병원의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수련병원의 전문과목별 전공의 정원 책정기준 개선 방안(김성우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장), 수련병원의 인턴 선발제도 개편 방안(박연철 연세의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 등을 발표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