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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진, 스마일라식 독일 개발사 인증 5만안 달성 상패 수상

입력 2019-12-13 13:43

국내 의료진, 스마일라식 독일 개발사 인증 5만안 달성 상패 수상


지난 11월 30일, 스마일라식 독일 개발사 칼자이스(Carl Zeiss)사에서 주최한 '코리아 스마일 포럼(KOREA SMILE FORUM 2019)'에 눈에미소안과 전 의료진이 초청됐다. 코리아 스마일 포럼은 국내 전문 의료진들이 논문과 사례 등을 공유하며 스마일라식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눈에미소안과 의료진은 최근 국내 단일 안과 의원 기준 최다 수술 건수인 5만 안 기록 공식 인증서를 수여 받은 데 이어 이번 포럼에서는 5만안 달성을 기념하는 상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해당 병원은 수술 한 달 후 평균 시력이 1.2에 달하는 높은 수술 결과를 보여주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구형진 대표원장은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라섹과는 달리 수술 장비보다는 의료진의 숙련도가 중요한 수술법으로, 경험이 부족한 의료진의 경우 수술 후 시력 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5만 안 집도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축적한 수술 노하우를 국내 의료진들과 공유하며 스마일라식 기술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눈에미소안과는 기존의 정형화된 스마일라식을 보완하기 위해 개인의 안구 특성을 고려한 '커스터마이징' 수술법을 개발하는 등, 스마일라식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조선 doctorkim@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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