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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쇄하려던 폐기물 들어 올리자 4천여만원 돈다발 쏟아져

입력 2019-07-19 14:41

파쇄하려던 폐기물 들어 올리자 4천여만원 돈다발 쏟아져
[광주 북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9일 낮 12시 9분께 광주 북구 한 폐기물 업체에서 4천만원가량의 현금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수거한 폐기물을 파쇄하기 위해 대형 집게 차로 폐기물을 들어 옮기는 과정에서 5만원권 지폐가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폐기물 업체 관계자는 돈이 쏟아지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5만원권 지폐 853매, 4천265만원을 수거했다.
경찰은 이 업체가 운암동과 문흥동, 두암동에서 폐기물을 수거해 온 것으로 확인하고 현금 주인을 찾기 위해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iny@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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