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앤드라이브는 아마추어 대상 자선 골프 장타대회로, 스포츠를 접목하여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 활동을 펼치는 메르세데스-벤츠 기브(Mercedes-Benz GIVE)의 새로운 캠페인이다. 아마추어 골퍼 누구나 참여 가능했던 예선은 지난 4월 한 달간 전국 골프존 스크린 골프장에서 펼쳐 졌으며, 총 약 9천여명이 참가하여 총 20,033회의 라운드를 펼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일 펼쳐진 결승전에는 예선을 걸쳐 선발된 상위 남녀 각 15명, 총 30명의 골퍼가 참석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 날 경기는 AMG 스피드웨이 특설무대에서 개최되어 국내 최초로 자동차 레이싱 서킷에서 개최된 골프 장타대회로 특별함을 더했다. 18대의 스카이 크레인이 동원되어 그물망을 설치하였으며, 축구장 1.5배 면적의 인조잔디 경기구역을 조성하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추첨을 통해 서킷 체험 기회(메르세데스-AMG GT S 등)를 제공하고, 메르세데스-벤츠 골프 앰버서더 박인비 선수 및 유소연 선수의 드라이브 샷 시범 및 Q&A, 야구 해설위원 양준혁, 봉중근 선수의 현장 장타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개최되어 그 열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