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속에는 경찰관 222명, 번호판 판독 시스템 장착 차량 33대가 투입된다. 교통량이 많고 흐름이 느린 주요 지점, 유흥가, 대형 주차장 등이 집중 단속 지점이다.
자동차 소유주와 실제 운행자가 다른 대포차는 현장에서 견인하고 운전자를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과태료를 체납하면 번호판 보관, 전자예금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인터넷 사이트(www.efine.go.kr)에서 교통법규 위반 내용을 확인하고 과태료를 내 달라"고 당부했다.